[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집청소 전문 회사 메리메이드코리아(대표 김호영)가 3월 한 달간 ‘에어컨 크리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메리메이드 에어컨 얼리버드 이벤트 특전은 할인가 10만원 이상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스탠드형(정상가 8만8000원)과 벽걸이(정상가 6만6000원) 에어컨 2대의 크리닝을 30% 할인된 10만원 초반 가격에 제공한다.

메리메이드 에어컨 청소는 1000여대 이상의 에어컨을 청소한 베테랑 청소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사용하는 세제는 미국 농무성이 인증한 친환경 세제로 인체와 환경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냉각핀을 부식시키지 않아 제품의 수명도 보호해 준다.

겨우내 사용하지 않은 에어컨에는 곰팡이와 먼지가 쌓여있어 각종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 천식, 아토피성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두껍게 쌓여 있는 에어컨 내부의 먼지는 냉방능력을 떨어뜨리는 등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해 전기료만 많이 내게 된다.

메리메이드 관계자는 "올해 기상청 전망을 보면 4월 말 또는 5월 초 이른 더위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며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로 에어컨의 유해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고, 전기료도 아끼며, 미세먼지 없는 건강한 여름을 미리미리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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