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 제공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해 8월 출시한 'Sh보고싶다! 명태야 적금'의 후속탄인 'Sh보고싶다! 명태야 적금Ⅱ'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Sh보고싶다! 명태야 적금Ⅱ'는 기존 상품을 고객친화적으로 리뉴얼해 개인과 법인 누구나 가입 가능하도록 했다.

가입기간을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 확대했고 납입금액도 개인고객 월 500만원, 법인고객 월 1000만원까지 상향했다.

우대금리도 △미성년자 0.7%p △자동이체 횟수(15회 초과시) 0.5%p △바다마트 이용 0.6%p △마케팅 동의서 제출 0.1%p △신용카드 최초 신규발급 0.1%p 등 항목을 다양화했다.

특히 수협중앙회의 ‘제15회 한국윤리경영 종합대상’ 수상을 기념해 6월말까지 3년제 기준 개인 최대 연 3.7%, 법인 최대 연 2.9% 금리(우대금리 포함)를 적용한다. 또 가입고객 중 25명을 추첨해 수협은행의 대표 여름 가족휴가 이벤트인 ‘썸머페스티벌’ 참가권(어촌민박)을 제공한다.

'Sh보고싶다! 명태야 적금Ⅱ'는 기존 상품과 같이 '명태자원 회복사업' 지원을 위해 연 평균잔액 순증액의 0.1%를 수협은행이 단독 부담해 기금으로 출연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h보고싶다! 명태야 적금’은 사라져가는 우리 명태살리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에 리뉴얼한 ‘Sh보고싶다! 명태야 적금Ⅱ’ 역시 공익적 취지에 은행과 고객이 함께 동참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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