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8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하버드 디자인대학원 연구진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롯데건설

[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달 18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하버드 디자인대학원(하버드GSD) 교수진 및 학생들과 조경분야 연구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11일 밝혔다.

하버드GSD 연구진은 닐 커크우드(Niall G. Kirkwood) 교수를 필두로 '코리아 리메이드: 얼터너티브 네이처(Korea Remade: Alternative Nature)'라는 주제로 도심 주거지에서부터 원형자연에 가까운 DMZ(비무장지대)에 이르기까지 한국만의 다양한 규모와 성격의 공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들은 이번 8일간의 방한 기간 중 국내 다양한 장소들을 답사하고, 새로운 시각의 접근을 통해 다양한 조경 개발 방향을 모색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연구 결과가 롯데건설의 조경 전략 및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관점에 새로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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