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대림산업은 20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320-2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으로 총 632세대 중 339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분은 ▲39㎡ 78세대 ▲59A㎡ 76세대 ▲59B㎡ 63세대 ▲84A㎡ 100세대 ▲84B㎡ 22세대다.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구리시 중심 생활권에 위치한데다 지하철 8호선 별내 연장선이 2022년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북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 등으로 진출입이 쉽고 서울~세종고속도로도 오는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한양대 구리병원, 멀티플렉스 영화관, 구리역공원, 구리광장 등 생활편의시설과 구지초, 인창중·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거실과 주방에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할 계획이며, 주차공간은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더 넓게 설계(일부 제외)했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3일, 당첨자 계약은 15~17일 실시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266-1번지(구리역 3번출구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