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30일 구속수감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허리 통증으로 구치소를 나와 진료 받은후 휠체어를 타고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서울 구치소에 수감 중 건강이상으로 서울강남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박 전 대통령의 외래 진료는 허리통증과 무릎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20분경 서울구치소를 나와 서초구에 있는 서울성모병원에 오전 9시10분경에 도착했다.

박 전 대통령의 외래 진료를 위한 병원 이송은 이번으로 다섯 번째다.

지난해 7월 발가락 부상치료를 이유로, 지난해 8월과 11월에는 각각 허리 디스크통증으로 검사와 치료차 외래 진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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