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 제공

[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포스코건설은 전날 인천 송도사옥에서 화재예방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하우스 봉사단'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인천·경기·대전·부산 지역 현지 소방서는 앞으로 화재에 취약한 가정들을 대상으로 전기배선 수리, 소방시설 설치 등 화재예방에 필요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거환경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는 벽지 및 장판 교체 등 개보수 공사도 병행한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36세대에 화재예방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56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소방청에서는 조종묵 청장, 변수남 119구조구급국장,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 등이 포스코건설에선 이영훈 사장, 김창학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2013년 해당 봉사 프로그램을 시작한 포스코건설은 지금까지 241세대·12개 사회복지시설에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고, 1128세대에 화재예방시설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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