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투시도. / 쌍용건설 제공

[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쌍용건설은 전날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The Cloud)'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7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686명이 몰려 평균 22.48대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 중랑구 면목6구역을 재건축해 공급되는 아파트로,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 면목동 재건축 단지 평균치(약 6대1)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전용면적 59㎡는 15가구 모집에 710명이 청약해 47.33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84㎡, 75㎡는 각각 18.29대1, 13.62대1이었다.

내달 1일 당첨자 발표 후 12일~15일(13일 지방선거일 제외)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 10%(계약시 1000만원, 1개월 후 잔액),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 조건이다. 2020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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