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시스>

 

[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방문에 따른 과로와 감기몸살로 일주일 간 휴식을 취한 뒤 2일 공식적으로 업무에 복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시에 출근해 이낙연 국무총리와 비공개 주례회동 및 오후에는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27일 오후 “문 대통령이 과도한 일정과 누적된 피로 탓에 감기몸살에 걸렸다”며 “오후부터 모든 일정을 취소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문 대통령은 28일과 29일 이틀간 휴가를 내고 이달 1일까지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며 기력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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