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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컨셉 매장·해외공략·상생...탐앤탐스, 성장向 ‘스퍼트’

[위클리오늘=민필립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아메리칸 푸드 스타일 매장을 선보이고,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는가하면 필리핀과 美 댈러스 등지에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와 지속 성장을 향한 행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아메리칸 스타일 핫도그 전문점 ‘탐스 크레이지 파머스’ 선봬

 

탐스 크레이지 파머스점 시판 핫도그 메뉴 연출 컷<사진=탐앤탐스 제공>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새로운 컨셉의 프리미엄 핫도그 전문점 ‘탐스 크레이지 파머스(TOM’s CRAZY FARMERS)’를 선보였다. 

아메리칸 푸드 스타일을 표방한 이 매장은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풍요로운 일상을 세 개의 메인 메뉴를 통해 선사한다. 핫도그와 그릴, 샐러드가 그 주인공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벼운 한 끼부터 캐주얼한 모임까지 책임진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먼저 촉촉한 빵에 육즙이 풍부한 소시지가 더해진 핫도그는 플레인 핫도그부터 크레이지 핫도그, 핫 치킨 핫도그, 멕시칸 칠리 핫도그, 갈릭 치즈 핫도그, 불고기 핫도그까지 총 6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그릴 메뉴는 오븐구이 폭립과 훈제오리 스테이크로 구성됐으며, 매장서 판매 중인 와인이나 맥주를 함께 곁들이면 저녁 모임 메뉴로도 손색없다. 

마지막으로 매일 신선한 야채로 만드는 샐러드도 닭 가슴살 샐러드, 불고기 샐러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 플레인 샐러드 4종으로 제공 중이다. 

이밖에 탐앤탐스 남양주 농장 ‘탐스팜’에서 직접 재배한 토마토로 만든 토마토 주스를 비롯해 클렌즈 주스, 요거트, 커피 등 다양한 음료도 판매한다.

■ 에코컵 증정 ‘친환경그린캠페인’ 참여 고객 200만 돌파

다양한 신 메뉴 출시나 이색 매장 오픈을 통한 국내시장 공략 외에도 탐앤탐스는 친 환경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 회사가 펼치고 있는 대표적 환경 캠페인 중 하나인 ‘친환경그린캠페인-레볼루션’ 참여자가 최근 2백만 명을 돌파한 것. 

지난 2014년부터 전개된 친환경그린캠페인은 일회용컵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커피전문점으로써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민하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보다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으로 일회용컵 사용량을 줄여 나가기로 목표를 설정한 것. 

이 캠페인은 매장에서 ‘레볼루션’ 시리즈로 대표되는 프로모션 음료를 주문하면 일회용컵 대신 에코 핸들드링킹자(이하 에코컵)에 담아 제공하고 이 때 제공된 에코컵은 반납할 필요 없이 무료로 증정하는 내용이다.
 
현재 탐앤탐스는 과일의 상큼함을 그대로 살린 슬러시 ‘프루츠 레볼루션’을 출시하고 친환경그린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 필리핀 찍고 美 댈러스 이어 또 필리핀 매장 오픈...해외 공략 ‘분주’

미국 댈러스점 전경<사진=탐앤탐스 제공>

또한 8월 이후 해외 시장 공략에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8월3일 필리핀 최대 교육도시 ‘일로일로’ 지역에 8호 매장 오픈, 또 같은 달 11일에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MD 상품으로 특화한 ‘탐스커버리’ 콘셉트 매장을,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9호점인 ‘파시그(PASIG)’점을 연속 개점했다.   

이 중 미국 텍사스주에 오픈한 ‘탐앤탐스 댈러스(DALLAS)’점은 1, 2층 복층 구조에 총 180평에 달하는, 미국 내 탐앤탐스 매장 중 가장 큰 매장이고, 또 필리핀 ‘파시그’점은 오픈 첫날 필리핀 국민 배우 ‘리처드 얍(Richard Yap)’까지 방문하는 등 인산인해를 이뤄, 향후 희망적 사업전망을 한껏 고조시킨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써 탐앤탐스는 필리핀을 비롯해 미국·태국·몽골·중국 등 해외 10개국에 90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으며 이달 중 몽골 오르홍 지역에 신규 매장도 오픈할 예정이다.

고급부터 저가, 또 글로벌 브랜드부터 토종까지 수많은 커피집의 난립으로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의 생존경쟁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탐앤탐스의 활동들이 어떠한 경영 성적표를 도출해 낼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민필립 기자  mpl@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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