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지. <사진=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33)가 오는 12월 결혼한다.

이수지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이수지가 품절되었음을 알린다. 사랑하는 짝꿍과 평생을 함께 해보려 한다.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받고 싶어서 라디오를 통해 전하려고 한다"고 썼다.

이수지는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결혼소식을 밝혔다. 이수지는 "친한 사람에게 가장 먼저 받고 싶고, 가장 먼저 주고 싶은 것이 청첩장이다. '가요광장'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다. 여러분에게 희망을 준 것 같다. 여러분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비신랑은 연예인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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