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2018 부스 조감도 <사진=넷마블>

[위클리오늘=전상윤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26일 자사의 지스타2018 특별페이지를 열고 출품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100부스 규모의 넷마블관에서는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260여 대의 시연대가 마련돼 대형 LED 스크린와 오픈형 무대를 통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지스타2018 넷마블관에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 대형 IP(지식재산권) 모바일 게임 3종 및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하는 미공개 신작 A3: Still Alive가 확정됐다.

또, 넷마블은 총 4종의 모바일 게임을 이번 지스타에서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우선 12월 6일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둔 하반기 기대작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높은 수준의 Full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고퀄리티 시네마틱 연출과 메인 시나리오에 충실한 스토리, 경공 시스템, 대전 게임급 전투액션 등 원작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세븐나이츠2는 자사 게임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로 전작의 30년 뒤 세계를 담고 있다.

이 게임은 하나의 영웅만을 집중해 성장하는 기존 MMORPG와 달리, 다양한 영웅을 수집해 그룹 전투를 하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고 있다.

또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KOF 올스타)는 일본 SNK에서 개발한 동명의 대전 액션 게임 IP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 액션 RPG다.

KOF 94~XIV에 이르기까지 역대 넘버링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와 게임 요소를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구현해냈다.

이밖에도 지스타를 통해 첫 공개하는 'A3: Still Alive(이하 A3)'는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다.

전략과 컨트롤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방식의 '전략 데스매치'와 동시간 전체 서버 이용자와 무차별 PK(Player Killing)를 즐길 수 있는 '전지역 프리 PK' 등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오늘 공개한 특별페이지에는 출품작 소개 및 프로모션 영상, 부스 위치 정보 등을 담았으며, 이용자들과 지스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전 및 현장 이벤트도 공개했다.

먼저 다음 달 4일까지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 혹은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를 SNS에 공유하면 500명을 추첨해 지스타 입장권을 인당 2매씩 제공한다.

또 특별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넷마블 부스에서 대기 없이 바로 시연할 수 있는 패스트 패스권을 100% 지급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세븐나이츠 세인 피규어, 넷마블프렌즈 무선 충전기 등을 추가 증정한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다음 달 15~16일 양일간 넷마블 부스에 방문한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스페셜 쿠폰북, 넷마블프렌즈 자이언트 인형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 △넷마블 부스에서 라이브 방송 진행 시 넷마블프렌즈 무릎담요를 증정하는 인플루언서 이벤트 △넷마블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복장으로 넷마블 부스 방문 시 패스트 패스권, 럭키박스 등을 제공하는 코스프레 이벤트 등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이외 각 출품작별로 코스프레 행사, 토크쇼, 인기BJ와 함께 하는 게임 대회 등 다채로운 무대 이벤트 및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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