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국동 기자] 서울에 내려졌던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28일 오후 1시 해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대기중 미세먼지 농도가 93㎍/㎥로 떨어져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기준은 대기중 미세먼지 농도가 100㎍/㎥미만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또는 대기환경 전광판 등을 참고해 실시간 대기질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오후 8시를 기해 시울시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150㎍/㎥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미세먼지 알림과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를 받고 싶은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 또는 ARS(02-3789-870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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