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쿠폰으로 구매해 편의성 높여

교촌치킨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고객을 끌기 위해 11번가와 손을 잡았다.<사진=교촌치킨>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은 ’11번가‘ 입점으로 주문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11번가와 손을 잡았다. 판매 채널을 확대해 매출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제휴를 통해 판매되는 메뉴는 치킨과 웨지감자, 콜라 세트로 구성됐다.

11번가에 ‘교촌치킨’으로 검색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휴대폰에 모바일 쿠폰이 전송된다. 이 쿠폰의 내용을 보고 따라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교촌 관계자는 “고객 주문 편의성을 높이고 판매 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편리하게 교촌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간편주문도 가능하여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PC나 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내달 18일까지 네이버페이 결제 시 첫 주문에 한해 네이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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