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19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서울 서초구)에서 ‘제1회 농협쌀 5천만포 판매하기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이수현 농협유통 대표이사, 전국 농협 RPC 대표 등 200명이 참석했으며 ▲농협양곡 소개와 판매경과 보고 ▲농협쌀 우수 판매농협 감사패 전달 ▲농협쌀 5천만포 판매하기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농협양곡은 '오늘도 든든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의 쌀 판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에 거점양곡센터와 공동판매센터를 육성해 전국 단위 쌀 판매체계를 구축하고 양곡 통합구매시스템을 확립해 2020년까지 농협쌀 판매액을 2조원까지 확대하겠고 밝혔다.

정재범 농협양곡 전무는“농협양곡은 전국의 농업인과 지역농협에서 생산된 쌀과 잡곡의 판매와 중개사업을 동시에 하는 국내 유일의 양곡 제조판매업체”라면서 “양곡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상생 네트워크 기업을 비전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