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넥슨>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6일 e스포츠 대회인 ‘2018-2019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본선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날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3월24일까지 설 연휴를 제외하고 11주간 치러진다. 이 대회는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와 ‘스포티비 게임즈’, ‘네이버 e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챔피언스리그는 1‧2차 지역&여성부 리그, 온라인 리그 등 하위 리그를 거쳐 본선에 오른 일반부 24개 팀, 여성부 8개 팀이 상금 1억6000만원을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

일반부는 3개 팀이 한 조를 이뤄 조별 풀리그를 진행하며 각 조 1위에 오른 8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여성부는 8개 팀이 바로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선승진 디렉터는 “서든어택 리그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박진감을 시청자들이 즐겨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 방문객에게는 이벤트로 게임 쿠폰 및 넥슨캐시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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