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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강도, 여성 파이터에 제압당해

[위클리오늘=김국동 기자] UFC 현역 여자 파이터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빼앗으려고 하는 남자 강도를 때려눕혔다.

7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UFC 여자 파이터 폴리아나 비아나(27·브라질)는 지난 주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남자 강도를 만났지만 주먹과 발차기로 위기를 넘기고 오히려 그를 체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남자가 차를 기다리고 있던 비아나에게 접근했고, 시간을 묻더니 돌연 강도로 돌변해 휴대전화를 빼앗으려고 했다.

비아나는 "남자가 총이라면서 나의 몸에 무언가를 댔지만 너무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았다. 바로 일어나서 펀치 2회와 킥으로 넘어뜨렸다. 이어 리어 네이키드 초크(목조르기 기술의 일종)로 제압했다"고 설명했다.

골판지를 총 모양으로 만들어 위협했던 강도가 오히려 된통 당한 것이다.

비아나는 "움직일 수 없게 제압한 후, 그의 뒤에서 '우리는 이제 경찰을 기다리면 된다'는 말을 전했다"고 했다. 남자 강도는 얼굴이 다친 정도가 심해 병원으로 향했다.

비아나는 종합격투기 선수로 총 전적은 10승2패다. UFC 전적은 1승1패다.

김국동 기자  etc@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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