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에 임명된 김경자 심사평가단장. 2019.01.10. <사진=수출입은행>

[위클리오늘=이혜은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은성수, 이하 ‘수은’)은 김경자(55) 심사평가단장이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에 승진 임명되었다고 10일 밝혔다.

1976년 수은 창립 이래 여성이 본부장에 임명된 건 김 신임 본부장이 처음이다.

김 본부장은 심사평가단장과 수원지점장, 미래산업금융부장, 글로벌협력부장 등을 역임한 중소기업금융 및 해외사업 전문가로 중소중견기업금융지원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공학대학원에서 환경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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