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호 외국계 보험사로서 끊임없는 혁신 다짐, 지속 가능한 성장 목표 이룰 것

100주년 기념 ‘글로벌 자원 봉사 10만 시간 달성’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펼칠 것

지난 10일 민홍기 AIG손해보험 사장(앞줄 왼쪽 6번째)과 본부별 대표 직원들이 ‘2019 AIG 글로벌 100주년 기념 시무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IG손해보험>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AIG손해보험(사장 민홍기)은 지난 10일 400여 명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IFC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9 AIG 글로벌100주년 기념 시무식(2019 Centennial & Beyond)’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G는 1919년 창업자인 코넬리우스 반델 스타가 중국 상해에서 설립했으며 현재 80여 개국에 진출해 2017년 기준 총 자산으로 미화 약 4983억달러(한화 약 558조9000억원)를 보유한 글로벌 보험사다.

이번 시무식은 올해 AIG 설립 100주년과 한국 진출 6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차세대 시스템과 고객 세그먼테이션, 디지털 전략의 전사적인 도입과 지속적이고 수익성 있는 성장 가속화를 위해 각 사업본부별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홍기 AIG손해보험 사장은 “작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 두 분야 모두 의미있는 성장을 기록했다”며 “또 다른 100년을 시작할 원년을 맞아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꾸준히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 사장은 ▲고객 세그먼트 전략 강화 ▲고객이 원하는 상품 개발 ▲고객이 선택한 채널을 통한 판매라는 목표를 제시하며 “‘고객이 원하는 보험사’라는 한 가지 목표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AIG 글로벌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AIG 글로벌 자원 봉사 10만 시간 달성’ 캠페인을 진행하며, AIG손보도 올 한 해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8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AIG는 진출한 지역 사회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AIG손보 직원들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크고 작은 지역사회 후원 활동을 진행했으며 작년에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8 서울특별시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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