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리우데자네이루시 인근 고가도로서 추락 사고

▲ 사진=SBS 뉴스 방송화면 캡처

[위클리오늘=김승훈 기자] 브라질에서 고가도로 위를 달리던 버스가 뒤집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브라질 소방청은 7일 오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시 인근 고가도로에서 버스 한 대가 굴러떨어지면서 지금까지 6명이 숨지고 18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 버스는 비어있는 교회 위로 떨어졌으며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온라인상에는 목격자들이 촬영해서 올린 사고 현장 사진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브라질 경찰 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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