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홈쇼핑>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새해를 맞아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이완신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직원격려 프로그램인 ‘파이팅! 한 잔 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이팅! 한 잔 하세요’는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7년 4월부터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는 롯데홈쇼핑 내부 소통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자유로운 복장과 ‘반짝이 이름표’를 착용한 15명의 임원들이 참석해 설맞이 기념 떡과 음료를 직원들에게 전하며 ‘파이팅’을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하고, 올 한 해 서로 믿고 의지하며 열심히 뛰어보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와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임직원들의 행복도 향상을 위해 ‘유연근무제’, ‘PC 오프제’, ‘조기 퇴근제’ 등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유로운 조직문화,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극장으로 출근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시너지데이’ ▲임직원들의 금연, 다이어트를 독려하는 ‘건강 캠페인’ ▲수제 맥주 만들기 등 직원들의 취미 활동 지원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등 회사 생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지난해 12월에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여가친화기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연이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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