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개봉 3일만에 20만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 작품은 28일 누적 관객수 20만7337명을 기록했다.

류승룡(49) 주연의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흥행성적 1위(누적 353만5687명)를 지키고 있으며,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뒤를 쫓고 있다.

이 영화에는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8월25~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총 9만명을 모은 공연 실황이 담겼다. 26일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프랑스 등 96개국에서 동시 개봉했다. 국내에서는 CGV와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