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현주.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탤런트 공현주(35)가 결혼한다.

공현주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공현주가 3월의 신부가 된다"며 "3월16일 서울 모처에서 한살 많은 금융업 종사자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1일 밝혔다.

공현주는 예비신랑의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와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공현주는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했다. '웨딩'(2005), '너는 내운명'(2008~2009), '바보 엄마'(2012), '호텔킹'(2014), '사랑은 방울방울'(2016~2017)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여도'와 '장수상회'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만큼 많은 축하 바란다"며 "공현주씨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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