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현지시간) 류영준 KB국민은행 뉴욕지점장이 ‘최우수 PB 어워드 2019'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미국 뉴욕 소재 ‘하버드 클럽(The Havard Club)’에서 개최된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 선정 ‘최우수 PB 어워드 2019(Best Private Bank Awards 2019)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으로 선정됐다.

1987년 뉴욕에서 창간한 ‘글로벌 파이낸스’가 매년 주관하는 ‘최우수 PB 어워드’는 PB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은행에 수여하는 상이다.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국가별 수상자를 선정하며 KB국민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민은행은 프라이빗 뱅킹(PB) 브랜드인 ‘골드앤와이즈(GOLD&WISE)’를 내세워 ‘지혜로운 자산관리’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전국적으로 21개 PB센터와 67개의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이 중 50개는 은행·증권 복합점포로 운영 중이며,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파이낸스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이 각종 재무지표와 서비스 등 모든 항목에서 타행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여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영길 KB금융 전무는 “이번 수상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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