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서비스>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대표이사 심원환)는 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서 '베이비키트'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선 무연고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만든 베이비키트 100여 개를 기증했다.

베이비키트는 영유아 필수용품인 모자와 턱받이,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속싸개, 인지적 발달능력을 위한 딸랑이 인형 등으로 구성됐다.

상생팀장 김정훈 상무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성껏 만든 베이비키트가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달 1일 협력업체 직원을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해 임직원 8600명, 전국 177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애프터서비스(AS)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이에 회사 측은 앞으로 고객서비스 만족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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