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응원의 댓글 이어져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의 ‘힐링정글(Healing Jungle)’ 캠페인 영상이 지난 6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1천만뷰를 돌파했다.

'힐링정글'은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병원 내부에 가상의 정글 놀이터를 마련해주는 캠페인이다.

프로젝터로 병원 내벽에 영상을 투사하고 모션 센서와 인식 PC가 아이들의 움직임을 감지해 정글의 동물들과 다양한 인터랙션(상호작용)을 연출하는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병원을 즐거운 공간으로 변화시켜 아이들의 두려움 극복과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해상은 지난 12월부터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및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힐링정글'을 설치했고 지난 1월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4분 분량의 캠페인 영상은 투병 중인 환아와 부모의 실제 사연과 더불어 '힐링정글'을 체험하는 어린이들의 모습, 의료진 인터뷰,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한 ‘힐링정글’ 제작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아이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응원 댓글도 이어졌다.

황미은 CCO 상무는 “아픈 아이들의 마음까지 치유해 줄 수 있는 놀이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의 가치를 중요시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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