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정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지원

▲ 한샘 생활용품관<사진=한샘>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부모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제공에 나섰다.

직무는 한샘이 운영하는 전국 10개의 직영매장 생활용품관에서 생활용품 물류 관리와 판매업무이며 근무 시간은 일 8시간, 주 52시간 내이다.

육아와 경제활동을 병행해야 하는 한부모가정 가장의 상황을 고려해 아이 돌봄 등 개인 사정에 맞춰 근무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한부모가정 자녀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다원문화복지회(대표이사 정보석)와 MOU(양해각서)를 맺고 청소년 야구단과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한부모가정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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