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아홉번째)이 김창옥 신임 감사위원장(왼쪽 여덟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중앙회장 박차훈)가 감사위원장 취임식과 간부직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감사위원장(임원) 취임과 IT부문과 사회공헌금융부문 2명의 부문장(간부직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감사위원회는 중앙회 업무 집행 등을 점검하는 감사기구로서 위원장으로 김창옥 위원장이 취임했다.

또한 IT부문에는 김문호 부문장이 사회공헌금융부문에는 이용우 부문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번에 취임한 김창옥 감사위원장은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을 거친 금융전문가로 특히 내부통제 업무 및 상호금융기관 검사·감독업무 등 금융감독업무에 전문성을 갖췄다고 평가된다.

이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신임 감사위원장 취임으로 중앙회가 더욱 청렴하고 전문적인 새마을금고 지원기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중앙회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디지털금융부문과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해 IT부문과 사회공헌금융부문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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