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생명>

[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이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직원들이 직접 만든 528개의 신생아 털모자를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제3세계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위해 후원자들이 직접 모자뜨기 키트를 구입해 후원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고 있으며 신한생명은 이 캠페인에 7년째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인원이 2800여 명에 달하며 이번 캠페인에도 3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털모자는 말리와 타지키스탄의 저체온증으로 고통 받는 신생아들을 살리기 위해 보내질 예정이며 키트 수익금도 신생아와 산모를 위한 각종 보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신한생명 사회공헌 관계자는 “저체온증으로 고통받는 신생아들에게 모자를 직접 만들어서 후원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국내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희망티셔츠 만들기 ▲입양대기아동 아기손수건 만들기 ▲쿠키 및 빵 만들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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