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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딸 채용특혜 의혹은 정치탄압"
   
▲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딸의 KT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딸은 2년여간의 비정규직 생활을 하던 중 KT 정규직 공채에 응시해 시험을 치르고 입사한 것이 사실의 전부"라고 거듭 부인했다.

김성태 의원은 검찰이 당시 인사업무를 총괄한 KT 전 전무를 구속하자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최근 일련의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라며 "가뜩이나 이 사건은 세간의 뜬소문을 기반으로 제1야당 전임 원내대표를 겨냥해 정치 공작적으로 기획된 정황이 다분하다. 언론마저 이에 부화뇌동해 추측성 보도를 남발하는 행위는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태 의원은 또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검찰조차 '김성태 의원이 채용을 부탁한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는 마당에 여론몰이식 수사를 유도하는 넘겨짚기식 언론행태는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거듭 신중한 보도를 촉구했다.

김성태 의원은 이날 한 언론이 '조카 채용청탁'이라는 새로운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서도 "조카가 SK텔레콤 자회사에 2년여간 근무하던 중 KT 자회사가 설립됐고, 당시 IT 직종의 대규모 경력직 수시채용이 이뤄졌었다"며 "SK텔레콤 자회사에 함께 근무했던 동료 직원이 KT 자회사로 이직해 (조카도) 이들과 함께 이직한 것이 사실의 전부"라고 해명했다.

김성태 의원은 그러면서 "조카와 딸이 KT에 근무했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전방위적인 먼지털이식 정치 사찰이 이뤄지고 있다"며 "더이상의 정치탄압은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희호 기자  ch3@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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