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사진=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선주문 268만장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와 방탄소년단 앨범 유통사인 아이리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선주문을 받은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17일까지 국내외에서 총 268만5030장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을 통해 해외 예약 판매 중이다. 이 사이트 예약 판매 첫날 CDs & 바이닐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19일 현재까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세계 시장에서 '음반 킹'으로 통한다. 최근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발표한 '2018 글로벌 앨범 차트 톱 10'에서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와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가 나란히 2위와 3위에 올랐다. 두 앨범 판매량을 합치면 500만장에 달한다.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오는 4월12일 세계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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