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도 가입이 가능한 장기적금상품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웰컴 아이사랑 정기적금' 상품을 개편했다.

이번 상품 개편으로 고객은 더 많은 우대금리를 제공받게 되며 지점 방문 없이 생활금융플랫폼인 '웰컴디지털뱅크'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이번에 개편된 정기적금은 최고 연 4.0%(우대금리 연 1.0%)의 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아이사랑 정기적금 계좌로 자동이체만 하면 된다. 약정기간의 2/3회 이상 자동이체가 됐다면 기본 약정 금리에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이 상품은 만 10세 이하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부모 양측이 각각 가입 할 수 있으며 임산부도 가입할 수 있다.

월 납입금은 1만원에서 10만원까지, 계약기간은 12개월에서 36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적금상품은 아이의 성장과 양육에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자녀 양육수당 등을 활용해 아이의 미래를 위한 금융상품을 준비한다면 눈여겨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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