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구성 테스트 영상 공개

▲ '극한 테스트' 중인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의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위클리오늘=박재상 기자] 삼성전자가 28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 출시를 앞두고 내구성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자사 뉴스룸을 통해 최대 18만번을 접고 펴는 내구성 '극한 테스트' 중인 갤럭시폴드의 영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폴드는 현재 '신뢰성랩'에서 사용자들과 만나기 위한 준비 중"이라며 "이곳에서 5년동안 하루 100회 접었다 펴는 동작을 가정한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5년동안 하루 100회 사용을 가정하면 총 18만2500회다. 해당 영상을 보면 갤럭시폴드를 기계가 쉴 새 없이 접었다 펴는 동작을 반복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사용자가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힌지 디자인과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을 확인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테스트 완료에만 일주일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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