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5G 초격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오는 5일 출시한다.

SK텔레콤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완전 무제한, 실속 무제한, 일반형 요금제를 모두 갖춰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고 밝혔다.

SK텔레콤 ‘5GX 요금제’는 총 4종으로 ▲일반형 요금제인 ‘슬림’은 월 5만5000원에 8GB(소진 후 1Mbps 속도제어) 데이터를 ▲실속형 무제한 요금제인 ‘5GX스탠다드’는 월 7만5000원에 150GB, 5Mbps 속도제어 무제한데이터, 5G 핵심 혜택 등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6월 말까지 가입 시 ▲완전무제한 요금제인 ‘5GX프라임’은 월 8만9000원 ▲‘5GX플래티넘’은 월12만5000원에 한도 없는 데이터를 연말까지 제공하고 매월 프리미엄 혜택을 준다.

한편, SK텔레콤은 3일 ‘5G론칭 쇼케이스’를 통해 ▲국내 최고속, 최대 커버리지의 5G초격차 네트워크 ▲5대 영역 ‘초생활 서비스’ ▲데이터 무제한에 5G풀패키지 혜택을 더한 5G 요금제 ▲데이터를 50% 절감하는 ‘초혁신 기술’ 등 5G 전 영역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