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급여 이체 고객에게 기간에 따라 추가 우대 이율 제공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신한은행이 첫 급여이체 고객 적금 가입 시 추가 우대 이율을 제공하는 ‘신한 첫급여 드림(Dream) 적금’을 출시했다.

새내기 직장인뿐만 아니라 급여계좌를 신한은행 계좌로 옮긴 고객 모두에게 우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월 1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1년제 적금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기본금리 2%에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스텝업(Step-Up) 방식의 우대이자율을 적용한다.

스텝업 우대이자율이란 급여이체 누적 실적이 늘어날수록 우대이자율도 점점 증가하는 방식으로 ▲급여이체 3개월 달성 시 이후 입금분부터 우대이자율 연1.0%p ▲6개월 달성시 이후 입금분부터 우대이자율 연 2%p ▲9개월 달성시 이후 입금분부터 우대이자율 연 3.0%p를 각각 적용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 초년생인 고객들이 재테크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출시했다”며 “소중한 첫 월급으로 목돈마련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말까지 신한플러스를 통해 ‘첫급여 드림 적금’ 10만원 이상 가입 시 최대 1만 마이신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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