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어린이와 일반 테니스 동호인 대상으로 테니스 강습 기회 제공

황재현 봉화군의회의장(첫째줄 오른쪽 세번째), 이인희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첫째줄 오른쪽 네번째)과 봉화군 초등학생 50여명이 '매직 테니스'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경상북도 봉화군 초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매직 테니스’ 행사를 개최했다.

‘매직 테니스’는 작고 가벼운 라켓과 부드러운 고무공을 활용해 실제 네트보다 작은 공간에서 어린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3일 NH농협은행 스포츠단 테니스 선수들은 일일 교사로 봉화군 초등학생과 일반 테니스 동호인 30여명 대상으로 기본자세와 서브·랠리를 가르치며 재능기부 했다.

또한 행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와 황재현 봉화군의회의장, 이인희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박용국 스포츠단장은 “재능기부 활동으로 농촌지역 어린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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