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식목일을 맞아 치매예방을 위해 요양센터 어르신들과 묘목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4일 희망실버케어센터 어르신들은 용인시 신봉동 탄천변에서 동백나무 묘목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대국민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동백나무 묘목을 기증했다.

이날 라이나전성기재단의 임직원뿐만 아니라 재단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커뮤니티인 전성기캠퍼스 수강생들이 어르신의 묘목 심기를 도왔으며 라이나음악봉사단원 그룹 ‘젬스’가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

향후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묘목 심기 및 식물 돌보기 뿐만 아니라 뇌건강을 위한 치매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문철 상임이사는 “치매를 무서운 병이 아닌 활기찬 생활로 치유 가능하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시니어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사회공헌 문화 전파에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