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정상우 기자] 9일 오전 10시22분께 광주 광산구 신촌동 광주공항 동편 활주로에 착륙 중이던 아시아나 여객기의 앞바퀴 일부가 파손됐다.

여객기에는 승객 111명 등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들은 기체에서 내려 차량으로 공항 청사로 이동했다.

사고가 난 여객기는 이날 오전 9시25분께 김포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22분께 광주공항에 도착했다.

항공사 관계자는 군용기 착륙 시설물에 의한 사고가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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