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디오션시티에 59~145㎡ 총 973세대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전북 군산시 조촌동 디오션시티 블록에 ‘디오션시티 더샵’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규모로 △59㎡ 229세대 △84㎡ 573세대 △103㎡ 112세대 △118㎡ 56세대 △145㎡ 3세대 등 총 973세대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전 세대 남향 배치와 4베이 이상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최대화했다”며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하고 테마형 산책로를 단지 곳곳에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하다”고 밝혔다.

군산 디오션시티는 새만금 시대 서해안을 대표하는 명품복합신도시로 서해안고속도로 군산 IC 진·출입이 용이하다.

특히 지난해 군산-서천 간 동백대교 개통으로 전북·충남권을 아우르는 주거 중심지로 교육, 문화, 쇼핑을 근거리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도시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군산에서 첫선을 보이는 ‘더샵’인 만큼 서해안에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시공품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다음달 개관 예정이며, 사전분양정보는 전북 군산시 수송동 825번지에 소재한 분양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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