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GS건설 컨소시엄은 다음달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4블록에서 ‘세종자이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민간 참여 공공주택 아파트로 한국토지주택공사, GS건설, 대림산업이 시행하며, 시공은 GS건설과 대림산업이 맡는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84㎡~160㎡,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면적별로 △전용 84㎡ 720가구 △전용 101㎡ 274가구 △전용 124㎡ 190가구 △129㎡ 3가구 △144㎡ 4가구 △153㎡ 3가구 △160㎡ 6가구 등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은 벤처파크를 비롯해 산업단지, 연구단지 등으로 개발되는 부지로 공공주택 약 6953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이 들어서는 L4블록은 바로 옆 괴화산과 금강과 이어지는 삼성천으로 둘러싸인 배산임수 입지를 갖췄다. 단지 주변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아파트가 많은 세종시 내에서도 전원주택 타운과 같은 주거 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교통 환경으로 BRT 간선급행 2개 노선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다.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통하면 서울을 비롯한 광역 이동도 용이해진다.

한편, 견본주택은 다음달 세종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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