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정 청와대 신임 대변인. <사진=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청와대가 25일 신임 대변인에 고민정 부대변인을 임명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김의겸 전 대변인의 후임으로 고민정 부대변인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KBS 아나운서를 지낸 고민정 신임 대변인은 2017년초 KBS를 사직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2017년 5월 정권 출범 이후에는 청와대에 입성해 약 23개월동안 부대변인직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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