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중심상업단지에 ‘힐스테이트 감삼’… 45층 랜드마크 조성
주거선호도 높은 수성구에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편리한 생활인프라

힐스테이트 감삼(왼쪽) 및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오른쪽) 조감도<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올 상반기 대구 분양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대구 달서구 ‘힐스테이트 감삼’을 시작으로, 6월에는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을 연속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 교육·교통·생활 두루 갖춘 달서구의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감삼’

업체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감삼은 지하 5층~지상 45층으로 4개동 총 559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 391세대와 오피스텔 168실이 공급되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98㎡, 오피스텔은 84㎡이다.

이 단지는 달서구 중심상업지역 내 입지가 장점이다. 도보 5분 거리 내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KTX 서대구역이 2021년 개통 예정이며, 남대구IC와 성서IC와도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 밖에도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대구의료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졌다. 장기·장동공원 등 풍부한 녹지는 덤이다. 주변에 명문 초중고 시설도 많아 교육여건도 좋다는 설명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분양에서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와 평면도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부 세대는 4Bay 구조로 개방감을 높였고, 펜트리 등의 특화설계를 적용 예정이다”며 “오피스텔은 아파트 전용면적 59㎡와 유사한 면적과 구조를 갖춘 주거형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 대구의 강남 수성구, 그 중심에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이어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수성구에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0층, 전용면적 75~84㎡, 9개동 총 750세대 규모다.

업체에 따르면 수성구는 교육, 교통, 행정, 금융 중심지로 주거선호도가 높다.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과 함께 명문학군과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달서구와 수성구 최적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며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의 새 브랜드 아파트라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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