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25일 국립서울현충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2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날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54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했다.

또한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는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올해로 7년째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순국선열들의 고마움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출범한 샤롯데봉사단은 2011년 ‘사랑나눔봉사단’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