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까지 서울 본사 외 대전, 광주 등 전국 임직원 참여

지난 27일 OK저축은행 사옥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이 헌혈증을 내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K저축은행>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이 서울 본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대전, 광주 등 전국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한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10년 대한적십자 중앙 혈액원과 약정 체결을 맺고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OK저축은행을 포함해 OK캐피탈 등 아프로서비스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헌혈 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 곳곳의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헌혈증도 함께 기증해왔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OK저축은행 직원은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입사 후 꾸준히 사내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으로도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도움이 절실한 의료소외계층들을 돕기 위해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직원들이 관심을 가져준 덕에 올해도 행사가 잘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매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전국적으로 김장, 연탄 배달 봉사를 비롯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 등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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