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모노키친 서울센터에서 전문 셰프로부터 노하우 전수
냉오뎅탕·타다끼물회·냉라멘 등 여름 시즌 메뉴 조리법 교육

모노치킨 스튜디오에서 참가자들이 조리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모노링크>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LF 계열의 일본 식자재, 간편식 전문 유통기업 모노링크가 일식 관련 예비 창업자를 위한 6월 조리 실습교육생을 모집한다.

모노링크는 지난 2014년부터 모노키친 스튜디오를 통해 이자카야, 배달업소, 퓨전포차 등의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현재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조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으로 교육장을 확장 이전했고, 부산센터에서도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4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 총 6회 교육이 열린다.

규타다끼, 문어초회, 돼지고기볶음 등을 비롯해 냉오뎅탕, 타다끼물회, 냉라멘과 같은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계절 메뉴도 배울 수 있다.

서울과 부산에서 10~16명의 정원으로 운영되며 일식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모노키친 온라인 카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모노링크 김경일 부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교육 후 창업컨설팅 뿐만 아니라 메뉴 등 운영 노하우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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