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KB국민은행은 부산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부산-경남 지역 소재 수출입 거래기업의 실무 직원 50여 명을 초청해 'KB 수출입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진=KB국민은행>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지난 14일 ‘KB 수출입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수출입 실무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전달하는 ‘현장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부산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산–경남 지역 소재 수출입 거래기업의 실무 직원 50여 명을 초청해 ▲수출입업무 ▲기업 환리스크 관리 ▲통관 및 관세환급 ▲수출입 금융상품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해당 행사를 부산–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수도권 외 지방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지방지역의 수출입 거래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며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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