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힐스테이트 광교산’을 6월 중 분양한다.

이번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3층, 10개 동 총 789세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59㎡A 34세대 ▲59㎡B 139세대 ▲59㎡C 33세대 ▲76㎡A 76세대 ▲76㎡B 183세대 ▲76㎡C 39세대 ▲84㎡ 285세대로 구성된다.

이 일대는 수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총 1만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신(新)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강남‧판교 접근성이 우수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서수지 IC)로 분당‧ 강남에 10~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은 4 정거장, 강남역은 7 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특히 2020년 서판교 터널이 완공되면 판교까지 5분이면 왕래할 수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도 힐스테이트 광교산의 장점으로 꼽힌다. 일대에 광교산이 있고 단지 바로 옆에 축구장 3배 규모의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대백화점‧롯데아울렛‧아브뉴프랑 등 판교‧분당‧광교신도시의 다양한 편의 시설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분당‧광교 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수요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라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아파트 브랜드 평판 1위라는 위상에 맞도록 차별화된 건설로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