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브랜드<사진=현대엔지니어링 홈페이지 캡처>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브랜드 품질 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양사가 힐스테이트 품질을 동일하게 관리하기 위해 추진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4년 9월부터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공동으로 사용해 왔다.

이에 양사는 ▲브랜드 ▲수주 ▲설계 ▲분양 ▲시공 ▲마감재 ▲A/S 관리 등 주택사업 전 과정에 걸쳐 7대 품질 기준 매뉴얼을 마련했다.

또한 향후 브랜드 공동 사용을 위한 ‘공동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개최를 통해 품질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힐스테이트는 올해 4월 브랜드 리뉴얼을 마쳤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명품 주거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양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는 올해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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