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VIP미래설계연금보험’ 2000만원 가입 지원

신한생명이 ‘2019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월남참전 유공자 유병철씨를 대상으로 ‘(무)VIP미래설계연금보험’ 2000만원 가입을 지원하는 후원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유병철 국가유공자, 원경민 신한생명 본부장. <사진=신한생명>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이 월남참전 유공자인 유병철(73세)씨를 ‘2019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하고 ‘(무)VIP미래설계연금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에서 열린 후원식에는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유병철씨를 비롯해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원경민 신한생명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유병철씨는 월남전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상이 국가유공자이며 현재 고엽제후유의증으로 투병 중이다.

또한 육탄10용사 행사장으로 차량 이동 중 왼팔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하면서도 전우들을 챙긴 바 있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회적 의인을 선정하고 보험을 통한 생활비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방보훈청을 통해 신체·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의인을 추천받아 심사과정을 거쳐 ‘올해의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을 선정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사회적 의인에게 경제적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의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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