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30여명 캠페인 참여...환경보호 위한 나무심기 전개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27일 서울시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을 파견,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나뚜루 포레스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27일 '나뚜루 포레스트' 캠페인에 참가한 롯데제과 임직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이번 캠페인은 최근 환경문제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에 숲을 조성하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공감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환경보호와 숲가꾸기 교육을 받고 환경 보호 인식 증대를 위해 ‘환경을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환경보호서약을 진행했다. 이어 3시간에 걸쳐 물푸레·노각·산딸·팥배나무 등 약 7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한편, 나뚜루는 지난 3월 ‘자연을 담은 아이스크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용기에 라벨지를 떼기 쉽도록 친환경 포장 프로젝트 ‘스마트 리사이클’을 적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