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서비스 부문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사진=한국마사회>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제주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주관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서비스 부문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우수상)을 받았다.

기아자동차, 롯데쇼핑 등 전국 60개 사와 경쟁을 벌인 이번 평가에서 제주본부는 ▲‘안전사고 ZERO 프로젝트’ ▲잠재 재해 발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공생협력단 운영 ▲시설물 위험요인 개선 항목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사내 협력 7개 사와 협력 직원 140명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교육과 합동 안전 점검, 안전보건시스템 인증 컨설팅 등 다양한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윤각현 제주본부장은 “협력사와의 공생협력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수상”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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